해양안전기술 개발기반 조성을 위한 해경발명대전이 개최된다.

특허청과 국민안전처가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와 해양경비안전교육원이 주관하는 제2회 해경발명대전이 지난 3월 20일(월)부터 아이디어 접수를 받고 있다.

이와 연계하여 제주상공회의소(회장 김대형) 지식재산센터에서는 일선 해경을 대상으로 지식재산권 인식제고 및 발명대전 홍보를 위한 지식재산권 교육을 26일(수) 오후 제주해양경비안전서 소속 해경 대상으로 실시했다.

금번 지식재산권 교육은 박경찬 변리사(특허법인 태웅)를 강사로 하여 ‘지식재산권의 이해’ 주제로 지식재산권, 지식재산권 보호방법, 직무발명제도를 소개하고, 제2회 해경발명대전 홍보를 통하여 지역 해양경찰의 대회 참여를 돕고, 지식재산권(발명)에 대한 질의응답을 나눌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제주상공회의소 지식재산센터는 "금번 교육을 통하여 해양 재난의 대형화·복합화 및 안전사고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해양안전장비의 지속적인 연구 및 지식재산권 기반 신기술·신제품 개발 분위기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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