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관리협회 제주특별자치도지부(본부장 정순덕)는 지난달 28일 제주한라대학교에서 재학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비만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각종 질병의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 비만을 개선하고 사전에 예방하자는 취지에서 실시된 이번 캠페인은 적정 체중 유지를 위해 본인의 현재 상태를 확인하고 개선할 수 있도록 혈압측정, 체성분검사, 모세혈관검사 및 영양상담 등을 실시했다.

한국건강관리협회 관계자는 “경제의 발전으로 먹거리가 다양하고 풍족해졌지만 신체활동량은 점점 줄어들어 비만인구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며 또한 비만 발생 연령도 점차 낮아지고 있어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며 “비만에 인식 개선과 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홍보캠페인을 실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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