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제주지원 서귀포사무소(소장 양근보, 이하 ‘농관원 서귀포사무소’)는 12일 서귀포시 표선면 토산1리(이장 김용우)에서 주민들과 함께 깨끗한 농업⋅농촌 만들기 캠페인(Clean Agriculture Campaign) 행사를 가졌다.

깨끗한 농업⋅농촌 만들기 캠페인은 깨끗한 농촌에 대한 국민수요 증대에 부응하고 ‘신뢰받는 농업, 찾아오는 농촌’을 구현하고자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추진하는 캠페인이다.

이번 캠페인은 직원과 주민 20여명이 마을 도로변에 화초(메리골드) 500본을 식재하고 마을 소재의 토산봉 탐방로 주변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아름답고 깨끗한 농촌 마을 가꾸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농관원 서귀포사무소장은 “아름다운 마을에서 ‘깨끗한 농업․농촌 만들기 캠페인‘ 행사를 갖게 되어 뜻 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농업관련 기관 직원으로서 농촌에 작은 힘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겠다.“라며 “쾌적한 농촌 공간 조성을 통하여 신뢰받는 농업, 찾아오는 농촌이 되길 바란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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