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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현장] 오감으로 즐긴 로컬푸드 체험지난 20일 '채송화의꿈힐링쉼터' 주관으로 우리고장 음식 체험
안인선 기자 | 승인 2017.05.22 16:30
북한이탈여성들과 함께 진행한 로컬푸드 체험행사

‘채송화의꿈힐링쉼터(센터장 박선영)’에서는 지난 20일 오전 9시부터 제주시 이도2동에 위치해 있는 스튜디오담음에서 제주도내 북한이탈여성들과 함께 로컬푸드 체험행사를 진행했다.

박선영 '채송화의꿈힐링쉼터' 센터장

'채송화의꿈힐링쉼터'는 작년 5월에 개관하여 꾸준히 도내 북한이탈여성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에 개관 1주년 기념으로 제주에 정착하여 생활하고 있는 북한이탈여성 10여명을 대상으로 제2의 고향인 제주음식에 대해 알아보고 지역문화를 이해 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또한 이번 체험행사를 통해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면서 느낄 수 있는 소외감을 해소시키고 대한민국 구성원으로서 당당하게 자신의 삶을 살아 갈 수 있도록 자신감 회복에 도움을 주었을 뿐만 아니라 새로운 경험을 통한 친목도모와 정착에 대한 어려움을 해소시켜 준 것이다.

국제소롭티미스트 한국협회 제주클럽은 지난 2015년에 창립한 이래 소롭티미스트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 회원 모두가 최선을 다하고 있는 제주지역 여성 봉사단체다.

세계에서 가장 큰 여성 자원봉사 단체인 소롭티미스트는 라틴어의 Soros(여성)와 Optima(최고)가 합쳐진, 최상의 여성들이란 뜻으로 1921년 10월 3일 미국 켈리포니아 오클랜드에서 이상적인 봉사를 꿈꾸던 80여명의 여성들로 시작됐다. 한국에는 지난 1966년 서울클럽을 시작으로 현제 서울, 대구, 대전, 부산, 광주, 제주 6개 지역에서 83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채송화의꿈힐링쉼터’는 북한이탈 여성을 위해 힐링쉼터의 역할을 담당하게 되며 이들이 제대로 자립할 수 있도록 여러 가지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제주도내 북한이탈주민이 270여명이며 이중 여성비율이 80%이상 차지하고 있다. 따라서 채송화의꿈힐링쉼터에서는 도내 거주하고 있는 북한이탈여성들을 위해 컴퓨터교실, 스피치교실, 메이크업교실, 요리교실, 문화체험활동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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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인선 기자  ains20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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