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은행(은행장 이동대)과 신한금융그룹(회장 조용병) 제주지역 그룹사 임직원 및 가족 20여명은 지난 20일(토) 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지사 빵 나눔터에서 ‘사랑의 빵’ 만들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2017 신한금융그룹 자원봉사 대축제’의 제주지역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되어 그룹사 임직원과 가족들이 머핀 250개를 직접 만들어 제주시 내도동 제주보육원(원장 강지영)에 전달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신한금융그룹 제주지역 그룹사 임직원들은 가족들과 함께 아동복지센터에 직접 전달할 ‘사랑의 빵’을 서툴지만 정성을 다해 만들었고, 자신이 만든 빵을 아이들이 맛있게 먹을 것이라는 생각에 보람을 느끼며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봉사활동에 임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제주은행 김한수 과장은 “일터를 떠나 가족들과 함께 만든 빵이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전달된다고 하니 뿌듯하고, 가족들과 좋은 추억도 만든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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