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중앙협의회(중앙회장 윤홍근)가 주최하고 바르게살기운동제주특별자치도협의회(회장 양방규) 주관하는 '2017년 바르게살기운동 전국여성지도자대회'가 25일 오후 1시부터 한라체육관에서 진행된다.
 
'여성의 힘, 희망찬 대한민국!'이라는 슬로건으로 개최되는 이날 행사에는 원희룡 도지사를 비롯해 신관홍 도의회 의장을 비롯해 윤홍근 바르게살기중앙협의회장 등 전국 17개 시・도 바르게살기운동 회원 3천여 명이 함께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원희룡 지사는 환영사에서 "21세기는 여성이 중심인 시대인 만큼 바르게살기운동 여성 지도자들의 왕성한 활동을 기대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또, 정월자 중앙여성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여성 지도자들이 우리 사회에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줄 것"을 당부하며, 윤홍근 중앙회장은 사회적 이슈로 대두되고 있는 저출산 극복을 위해 노력하는 여성 지도자들에게 격려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바르게살기운동은 1989년 바르게살기운동 중앙협의회 창립을 시작으로 진실과 질서, 화합을 3대 이념으로 나라사랑 및 법질서 확립, 안전문화 정착 사업 등을 실천하는 단체다. 올해에는 '국민행복지킴이' 활동 강화를 통해 안전사회 구현 및 저출산 문제 극복, 인성교육과 올바른 역사인식을 통한 '바르게 제3세대' 육성 등을 추진하고 있다.
 
앞으로 제주도에서는 자발적 참여와 봉사활동으로 살기 좋은 제주 만들기에 앞장서는 단체들의 활동을 지원해 다양한 분야의 참여를 이끌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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