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 강창일 더불어민주당 의원, 오른쪽 위성곤 더불어민주당 의원
강창일 의원(더불어민주당, 제주시 갑)과 위성곤 의원(더불어민주당, 서귀포시)이 새로운 국회 위원회에 선임되면서 앞으로의 활동이 주목된다.
 
강창일 의원은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하 예결위) 위원에 선임됐다. 강 의원은 그동안 제주지역의 현안사업 예산 확보를 이끌어냈던 경험과 노하우를 지니고 있어 앞으로 제주도 사업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강 의원은 "이번 예결위원은 새 정부 출범의 성패를 좌우하는 첫 예산을 다루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는 만큼 책임감도 크다."며, '그동안 지역현안사업의 예산반영이 어려웠던 사업들에 대한 예산을 꼼꼼히 살필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위성곤 의원은 국회 운영위원회 위원으로 선임됐다. 현재 위 의원은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을 맡고 있어 앞으로 2개의 상임위에서 의정활동을 펼쳐갈 것으로 보인다. 
 
위성곤 의원은 "앞으로 적극적인 청와대와의 소통 등을 통해 대통령의 공약이행을 점검·지원하는 등 제주와 정부와의 가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함으로써 제주현안해결에 더욱 박차를 가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관련태그

#N
저작권자 © 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