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화 제주특별자치도의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이선화 의원(제6선거구, 삼12·오라)은 6월 1일 오후 3시, 삼도2동 주민센터에서 '제주 원도심 문화예술의 거리 및 목관아 일대 지역활성화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원도심 활성화라는 목적으로 제주특별자치도, 제주도교육청, 도시재생센터를 비롯한 각 유관기관 등에서 제주시 원도심 일대에 추진하고 있는 각종 사업들을 함께 논의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또한 지역주민은 물론 유관기관들과도 소통과 의견교환을 위한 자리로 현재까지의 원도심 사업 추진사항 및 향후 추진계획, 유관기관들간의 협조사항, 향후 발전방안 등에 대한 토론과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이번 간담회를 기획한 이선화 의원은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정책간담회는 지난 2월 개최이후 두 번째인데, 각 사업추진부서나 지역주민과의 소통이 아직도 부족한 상황"이라며 "도시재생, 문화예술, 관광, 교육 등 각 분야에서 원도심 활성화 사업들이 추진되고 있는데, 올 상반기를 마무리하는 시점에 행정과 주민들이 만나는 양방향 소통이 더욱 절실한 때"라고 말했다.
 
또한 "특히 삼도2동 주변 문화예술의 거리는 물론 목관아 일대를 비롯하여 북초등학교 살리기 등 원도심의 지역 활성화를 위해 올해 추진되고 있는 사업들에 대해 그동안의 진행사항도 점검해보고 주민들과 함께 발전방안 모색이 필요하다"며 이번 간담회 개최의 배경을 밝혔다.
 
이선화의원실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각 사업추진부서들의 적극적인 의견개진과 지역주민들과의 폭넓은 공감 내실있는 원도심사업 발전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간담회 개최를 기획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관련태그

#N
저작권자 © 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