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공항 상주기관 연합 봉사단은 8일 용담2동 월성마을을 방문해 마을 환경개선 사업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하고 주민들과 함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기부금은 지역 주민들의 문패, 우체통, 태극기 설치에 사용될 에정이다.

이날 전달식에는 마을주민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공항 상주기관 연합 봉사단 대표로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덕산, 제주국제공항항공사운영위원회, ㈜제주은행, ㈜신한은행 등 각 기관장 및 대표가 함께했다.

제주공항 상주기관 연합 봉사단은 공항 인근의 소외된 이웃과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지난 3월 8일 제주공항 25개 기관과 업체가 함께 발족한 단체로 앞으로도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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