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윤보철)은 지난 9일(금) “제28회 전도 초·중·고등학생 장애인식개선 및 권익옹호 ‘글짓기·사생대회’ 시상식”를 수상자 및 학교 관계자 등 100여명이 모인 가운데 복지관 3층 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도내 초·중·고등학교 중 51개 학교가 참여하였으며 그리기, 글짓기부문으로 나누어 응모한 결과 그리기 부문 485여점, 글짓기 286여점 등 총 771여 작품이 접수되었다.

금번 시상식에는 각 부문별 최우수상, 우수상, 특별상, 장려상, 입선 수상자 총131명에 대한 시상이 이루어졌다. 최우수상에는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표창, 우수상에는 제주시·서귀포시 교육장표창, 특별상에는 제주특별자지치도장애인지원협의회장 표창, 장려상에는 사회복지 법인 춘강 이사장 표창, 입선에는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종합복지관장 및 서귀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장 표창을 수여했다.

부문별 수상자는 그리기부문 최우수상에 화북초등학교 5학년 강민석, 제주교육대학부설초등학교 2학년 차유나, 서귀중앙여자중학교 1학년 허은진, 글짓기 부문 제주중앙초등학교 6학년 황수빈, 제주중앙여자고등학교 2학년 김민주, 제주중앙여자고등학교 3학년 안지혜 학생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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