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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기획] 새롭게 달라지는 ‘제주국제관악제·콩쿠르’오는 8월 8일부터 ‘제주 섬을 금빛 팡파르로 물들인다’
김태윤 기자 | 승인 2017.06.15 23:47

2016년 제주국제관악제 공연 모습

한국을 대표하는 음악축제인 제주국제관악제와 제주국제관악·타악 콩쿠르가 올해부터 새롭게 달라진다.

15일 (사)제주국제관악제 조직위원회 현을생 위원장은 기자들과의 간담회 자리에서 “올해로 22년째 이어져 오고 있는 이번 음악축제를 좀 더 제주적인 컨셉과 프로그램으로 마련했다”고 밝혔다.

15일 오전 11시 제주국제관악제 조직위원회 사무실에서 열린 기자간담회

19개국 3천300여명이 함께하는 제22회 제주국제관악제와 11개국 209명이 참가하는 제12회 제주국제관악·타악 콩쿠르는 오는 8월 8일부터 17일까지 열흘간 도내 곳곳에서 열린다.

‘섬, 바람의 울림’이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음악축제는 사람의 숨결로 빚어내는 관악기의 소리와 제주의 전통 문화와의 새로운 융합을 통해 또 하나의 아름다운 하모니를 만들어 낸다.

또한 제주해녀문화와의 음악적 접목, 우리동네 관악제·밖거리 음악회를 통한 공연 장소의 다양함, 국내·외 유명 작곡가들의 제주 정서를 담아낸 창작곡 제작 등의 컨셉으로 마련된다. 그리고 모든 연령층이 함께하는 관악축제로 자리 잡게 하며 유명 관악연주자의 초청 연주를 통해 제주국제관악제의 질적 성장을 꾀하는 축제로 마련한다.

현을생 조직위원장

현 위원장은 “그동안 집행위원들과 제주국제관악제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여러 차례 논의를 가졌다. 올해는 참가자도 지난해 보다 1천여 명이 늘었고 협찬과 예산도 조금 확대됐다. 이번 행사가 끝나면 세미나 등 여러 가지 노력을 통해 제주국제관악제가 제대로 발전하기 위한 중장기플랜을 수립하겠다”라고 말했다.

첫날인 8월 8일 오후 8시 서귀포 예술의전당에서 열리는 개막공연에는 미국 출신 작곡가 데이비드 길링햄이 '서우제소리'를 기반으로 한 관악곡이 초연되고, 트럼펫 연주가인 렉스 리차드슨의 연주 등이 펼쳐진다.

관악단(앙상블) 공연은 제주아트센터와 제주해변공연장, 천지연폭포 야외공연장, 서귀포관광극장 등에서 각국에서 온 75팀이 참여한 가운데 29회 공연이 펼쳐진다.

특히 올해는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으로 등재된 제주해녀문화를 소개하는 '해녀와 함께하는 제주국제관악제'가 마련돼 기대를 모은다. 제주 고산리 해녀마을과 대평리마을회관 서귀포해녀마을 등에서 해녀와의 융합을 통한 아름다운 연주가 펼쳐진다.

이상철 집행위원장

이상철 집행위원장은 “제주국제관악콩쿠르는 트럼펫, 호른, 테너트롬본, 금관5중주 등 4개 부문에 젊은 음악인들이 참가한다. 콩쿠르의 질적 향상을 위해 올해는 시상금 액수도 5천$ 증액했다. 9일부터 12일까지 서귀포 예술의전당과 제주대학교 아라뮤즈홀에서 1·2차 예선이 진행되며 결선은 13일, 14일 같은 장소에서 이뤄진다. 이 대회는 2009년 국제음악콩쿠르세계연맹(WFIMC)에 가입돼 국제적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라고 전했다.

행사 기간 동안 관악기 수리(제주아트센터)와 제주관악의 뿌리찾기(제주문예회관 소극장), 제주국제관악제 사진전(제주해변공연장) 등의 부대행사도 운영되며 8월 17일 서울의 예술의전당 IBK홀에서 진행되는 '서울에서 만나는 제주국제관악제'를 끝으로 축제의 막을 내린다.

자세한 공연 일정은 제주국제관악제 조직위원회 홈페이지(http://www.jiwef.org/)와 제주국제관악제 조직위원회(☎ 064-722-8704)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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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윤 기자  kty092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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