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매거진 계간 '드림제주21' 여름호(통권 제17호)를 5일 발간했다.

드림제주21 2017년 여름호 표지

이번 여름호에는 '새 정부 출범, 제주의 정책방향을 점검한다!'를 특집으로 다루고 있다.

특히 제주특별자치도의 완성, 갈등관리 중심의 제주의 아픔 치유, 환경수도 제주 및 카본프리 아일랜드 추진, 제주1차 산업의 정책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실렸다.

또한 공감섹션에서는 '제주 관광과 문화의 변화와 과제'를 주제로 사드 배치 이후 제주관광이 어떻게 변화하고 있는지 현장의 목소리와 항공업계의 노력 등을 담고 있으며, 제주의 문화정책의 방향을 모색하는 내용도 함께 이야기하고 있다.

소통섹션에서는 '대중교통체제 개편에 따른 도민과의 소통', '고령사회, 제주의 정책 방향은?'이 실렸으며, 창조섹션에는 '제주교육, 방향을 묻다'를 주제로 국립해사고 전환과 4차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하는 제주 교육의 방향성을 제시하고 있다.

이외에도 이번 여름호에는 김병택 시인의 시 '약간 열린 문을 통해'가 소식지로 실리며, 김창집 작가의 '제주어로 읽는 신문', 박은성 작가의 '비양도가 있는 풍경' 등이 함께 담긴다.

'드림제주21'은 도의회의 정보 전달 외에도 도민이 궁금해하는 정책을 찾아나서는 한편, 도민과의 양방향 소통을 강화해 도민의 의견이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꾸려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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