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정당 제주도당(위원장 고충홍)은 오는 11일 오후 3시 30분 도당 당사에서 '대중교통 체제 개편 관련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도당은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위한 노선 개편의 근본적 취지를 살려 도민들과 관광객의 이용 편의성과 접근성을 고려한 합리적인 방안을 도출하고, 당원과 도민 공감대 마련을 위해 아래와 같이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도당은 "이번 교통체제 개편은 30년 만에 제주도 대중교통 시스템을 완전히 바꾸는 엄청난 역사이기에 도민사회의 충분한 공감대 형성을 통해 혼란을 막고, 원활한 추진을 도모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바른정당 주요 당직자와 당원 100여명이 참석하며, 오정훈 제주특별자치도 교통관광기획단장의 주제 발표가 끝난 후 택시업계, 장애인, 상공인 등의 질의응답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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