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PS(주) 남제주사업소 임원들이 동신파이디온지역아동센터에서 후원금 전달식 진행과 환경개선사업을 진행하였다.

한전KPS(주)남제주사업소(소장 손영철)는 13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본부장 김희석)와 함께 서귀포에 위치한 동신파이디온지역아동센터에서 후원금 전달식과 환경개선 사업을 지원했다.

이번 후원금은 한전KPS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함께 하는 희망터전 만들기 사업을 위해 한전KPS 본사 지원금과 부족금액을 한전KPS(주)남제주사업소 임직원들이 후원을 하여 모아진 금액이다. 이 사업비는 서귀포시에 환경개선이 필요한 지역아동센터 및 아동가정에 지원금으로 쓰인다.

동신파이디온지역아동센터는 아이들이 이용하는 학습공간에 무더운 여름 에어컨이 없고, 아이들이 딱딱한 바닥을 그냥 이용하는 실정이었다. 한전KPS(주) 남제주사업소는 아동들이 건강하게 학습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장방석을 구입하고, 에어컨 설치를 지원하였다. 또한 임직원 봉사단이 직접 아이들이 사용하는 공간을 깨끗이 청소를 한 후 장방석을 설치하고, 에어컨 설치를 진행하는 등 봉사활동을 전개하였다.

동신파이디온지역아동센터 신순옥 센터장은 “무더운 여름 에어컨 설치를 해주셔서 아동들이 좀 더 쾌적한 환경에서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할 수 있게 되어서 기쁘다.”며“더 좋은 환경에서 아이들을 지원하도록 노력해준 한전KPS(주)남제주 사업소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전KPS(주) 남제주사업소는 어린이재단과 함께 올 여름 아동 가정 및 지역아동센터의 생활환경을 개선하여 아동들의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는 ‘희망터전 만들기’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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