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2세 영아가 시내 모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중 담당의사가 처방해준 항생제를 투약한 후 숨져 경찰이 정확한 사인을 위해 수사에 들어갔다.

김 모(2.성산읍)는 폐렴증세로 인해 시내 모 병원 중환자실에서 입원 중에 있었으나 항생제 설바실린을 투약한 후 상태가 좋지 않아 심폐소생술을 실시했으나 이날 저녁 5시에 사망했다.

이에 따라 경찰은 담당 의사와 유족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망 경위를 수사 중에 있으며 부검을 실시해 병원측의 과실여부 등 원인 규명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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