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한 바다와 계곡이 있는 휴가지 옆 미술관!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 (사)한국사립미술관협회가 주최하는 <큐레이터와 에듀케이터의 해설이 있는 미술관>이 전국 63개 등록 사립미술관에서, <미술관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이 28개 등록 사립미술관에서 펼쳐진다.

오는 7월 마지막 주 문화가 있는 날 주간 에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무더위를 피해 시원한 물놀이를 위해 바다와 계곡으로 떠나는 이들이, 휴가지 옆 미술관에서 한여름의 무더위도 날려버리고 예술감성도 충전하는 “미술관 바캉스”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제주의 바다가 한 눈에 들어올 뿐 아니라 제주 3대 폭포인 정방폭포 바로 옆에 위치한 왈종미술관에서는 7월 26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부모님과 함께하는 어린이 미술교실“을 진행한다.

아이를 동반한 가족 휴가객이라면 제주의 삶을 동심어린 시선으로 표현한 이왈종 작가의 작품을 이한결 에듀케이터의 설명과 함께 감상하고, 이왈종 화백을 직접 만나 ‘동시’를 함께 읽고 그 느낌을 스케치북에 그려보는 시간으로 휴가에 예술적 감성을 더할 수 있다.

또한 이렇게 완성된 관객의 작품들은 12월에 왈종미술관 전시실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조선백자를 닮은 수려함을 뽐내는 왈종미술관의 건축은 작가가 외형을 직접 디자인하였다.

전 시 이왈종화백 상설展

프로그램 에듀케이터의 해설이 있는 미술관 (8/2)

미술관 문화가 있는 날 <푸른바다 앞 왈종미술관 에서 부모님과 함께하는 어린이 미술교실> (7/26)

문 의 064-763-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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