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 교육대학(부총장 고대만)은 지난 21일 교사교육센터실에서 '4차 산업혁명에 따른 달라진 현장 창의교육법'이라는 주제로 2017년 창의교육 현장네트워크 포럼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제주대 교육대학은 지난 21일 '4차 산업혁명에 따른 달라진 현장 창의교육법'이라는 주제로 2017년 창의교육 현장네트워크 포럼을 개최했다.@사진제공 제주대학교

이번 포럼은 박남제 교수의 진행으로 4차 산업혁명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달라지는 교육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4차 산업혁명에 대한 이해와 달라진 현장 창의교육법'에 대한 설명으로 시작됐다.

이날 특강은<코딩 어드벤처 시리즈-1권: 동화 속 세계로 떠나자.2권: 내가 게임메이커>의 공동저자이며 전자와 통신 분야의 연구개발을 위한 정부출연연국기관인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의 책임연구원이자 공학박사인 지형근 그룹장이 '4차 산업혁명과 프로그래밍교육'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이어, 엄마의 입장에서 바라본 ‘달라질 창의교육과 우리아이의 미래를 위한 준비’란 토크 콘서트의 형식으로「지금 시작하는 엄마표 미래교육」의 저자인 이지은 작가가 현실에서 마주할 수 있는 이미 달라진 과학기술이 얼마나 깊이 우리의 삶에 녹아 있는지를 실례로 들어 공감대를 끌어내며 엄마가 대처 할 수 있는 방법과 내 아이를 미래가 원하는 인재로 키우기 위한 교육방법에 대해 엄마들과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포럼은 참가자들의 열띤 참여 속에서 앞으로의 교육에 대한 방향성을 제시하고 미디어 매체에서 많이 언급되는 '4차 산업혁명'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 시켰으며 나아가 창의교육의 방향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해 나가는데 큰 도움이 됐다.

이와 더불어 초등생 5-6학년을 대상으로 창의혁신교육 데이-캠프(Day-CAMP)를 오는 8월 26일 제주대 아라컨벤션홀 대회의장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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