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착한여행(대표 허순영)은 오는 13일부터 2박 3일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그림책 창작캠프를 제주 표선해수욕장 인근에서 진행한다. 유명 작가들과 그림책 한권을 완성하는 이번 캠프는 어린이들에게 창의력을 향상시키고, 성취감을 얻고, 책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데에 목적을 두고 기획되었다.

작가와 함께 아이디어 나눔을 시작으로, 이야기 다듬기, 이야기 얼개짜기, 그림 얼개짜기, 손톱 책 만들기, 그림 그리기, 더미북 만들기로 워크샵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캠프가 끝난 후 완성된 더미북으로 만든 그림책 1권이 전달된다.

이번 캠프에는 『망태 할아버지가 온다』 , 『어처구니 이야기』의 박연철 작가, 『똥벼락』, 『할머니, 어디가요? 밤 주우러 간다』, 『상추씨 』의 조혜란 작가, 『매일 지각하는 아이』,『남극의 멋쟁이 펭귄』의 김상희 작가 등 3명의 작가가 함께 하며, 집중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양궁체험과 스노클링 체험 등의 야외 활동들도 포함되어 있다.

신청은 온라인(https://goo.gl/forms/MASC4pL6loIvsiTB3), 전화, 이메일 중 한 가지 방법으로 가능하며 선착순 30명으로 제한한다.

|일정 : 8월 13일 (일)~ 15일 (화) / 2박 3일

|대상 : 그림책에 관심있는 초등학생 30명

|장소 : 와하하게스트하우스 (서귀포시 표선면)

|참가비 : 250,000원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지원 받음)

|포함내역 : 숙박, 식사, 체험, 강의, 책 제작비, 간식, 여행자보험

|불포함내역 : 캠프 장소까지의 이동 (개별교통편 이용)

|문의 : 제주착한여행 064 782 5152 / jejugoodtravel@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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