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너지공사(사장 김태익)는 제주특별자치도 인재개발원(원장 고상호)에서 운영하는 '2017 재외도민 향토학교'에 참여한 대학생 38명을 대상으로 지난 3일 동복·북촌 풍력발전단지와 ESS설비 등에 대한 견학을 지원했다.

▲제주에너지공사(사장 김태익)는 '2017 재외도민 향토학교'에 참여한 대학생 38명을 대상으로 지난 3일 동복·북촌 풍력발전단지와 ESS설비 등에 대한 견학을 지원했다.@사진제공 제주에너지공사

'2017 재외도민 향토학교'는 인재개발원에서 재외 도민 대학생 자녀를 대상으로 제주의 역사와 문화, 산업 등에 대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된 교육프로그램이다.

이날 공사는 신재생에너지사업을 주도적으로 추진하는 제주의 공기업으로 제주의 신재생에너지사업 현황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풍력발전단지 및 ESS설비 등에 대한 견학을 지원함으로써 제주의 주요 에너지정책인 'Carbon Free Island Jeju by 2030' 달성을 위한 신재생에너지산업의 발전방향을 제시했다.

공사는 "신재생에너지홍보관과 풍력발전단지를 통해 재생에너지의 정보를 국민들에게 적극 알리고 홍보활동에도 만전을 기해 신재생에너지에 대해 더욱 긍정적인 인식을 심어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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