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제주영화제(권범 이사장)에서는 오멸 감독의 영화 <지슬>이 각 지역 주민들의 많은 성원과 사랑을 받고 있어 남은 행사 기간 3개 지역의 유랑극장 선정 영화관에서 상영하기로 결정했다. 

15일 (화) 오후 7시에는 한라마을 작은도서관에서 개최된다. 한라마을 작은도서관은 영화<지슬>에서 극중 순덕이 아버지로 열연한 김동호씨가 운영하는 도서관으로 지역 주민과 함께 영화 감상한 후, 영화 촬영 당시의 진솔한 이야기들을 함께 나눌 예정이다.

16일(수) 오후 7시에는 애월농협에서 개최되고 뒤이어 8월 23일(수) 오후 7시에는 함덕농협유통센터 APC 2층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관람을 원하는 각 지역 관객은 선착순 무료입장으로 각 지역 해당 상영관으로 가서 참여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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