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 3662지구 제주무궁화로타리클럽(회장 남미숙)이 후원하는 ‘스트릿 잼 한국(STREETJAM KOREA) 제12회 대회’가 오는 27일 제주아트센터에서 열린다.

공연은 27일 오후 3시 오픈과 동시에 입장이 가능하며 오후 5시에 스타트로 공연장을 달군 후 저녁 9시에 마무리된다.

이번 공연에는 비보이, 힙합, 방송댄스, 팝핀, 탬댄스 등 도내 팀, 국내 팀, 해외 및 국내 게스트 팀 총 20개 팀 이 참가해 4시간 동안 다채로운 STRTEET JAM 시간을 우리에게 선사하게 된다. 춤과 디제이 및 라이브 그레이피 페인팅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지는 힙합의 세계, 제주에서 최초로 준비되는 무대다.

대회관람 입장료는 2만원이며, 13세 이하 초등생과 보육원, 다문화가족, 불우학생, 장애인, 북한이주민 가족 등이 무료로 입장할 수 있는 봉사좌석 500석은 국제로타리 3662지구 제주무궁화로타리클럽에서 마련했다.

스트릿 잼(StreetJam)의 역사를 보면 그 역사는 실로 깊다. 지난 2000년도 윤상용씨에 의해 창시, 기획되었다. 전 세계적으로 중국, 일본 한국 등 36회 이상의 공연 기획 대회로 이미 세상에 제대로 알려진 유명한 한국 최대의 Arts Performance Contest &Dance Festival다. 또한, Freedom, Peace, Love의 철학을 가진 대회이다.

스트릿 잼은 셀 때 주로 Vol(volume)을 이용하여 Vol.1, Vol.2와 같이 나타내고 2012년 12월 기준으로 가장 최근에 개최된 것이 올해 개최된 Street Jam vol.10 이다.

이번 대회는 한국 댄서 1세대이며 다양한 프로필을 소유하고 있으며 현재 스트릿잼 아카데미 대표인 윤상용씨가 운영하고 있다. 윤상용씨는 클론, 장동건 등 연예계를 코칭하였으며 소림사 10년 수련, 베이징음악대학 교수로 재임, 현재 방송인, 인재양성, 공연기획, 및 출연, 심사, 그 외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2000년 시작된 스트릿잼은 Street Dance였다.

그러나, 점점 진보되면서 현재는 Street Dance 외에 세계적인 유명한 연예인, 뮤지션 아티스트들과 수많은 공연, 기획, 대회를 통하여 색다른 장르에서 다양하게 교류를 하며 STREETJAM으로 변경, STREETJAM KOREA가 되었다. STREETJAM KOREA은 Youtube나 소셜 미디어 등에서 시청자 및 스트릿잼을 사랑하는 팬들이 많은 시청으로 전 세계 댄서들에게 더 많이 알려지게 되었고 현재까지 이르게 되었다.

제주에서도 댄스를 좋아하고 관심을 가지면서도 직접 댄스공연을 접해보지 못한 이들을 위해 제주역사상 처음으로 사랑과 평화의 상징, ‘스트릿잼 STREETJAM KOREA 제12회 대회’가 오는 27일 제주아트센터(1,2층 1200 좌석)에서 열린다.

또한, STREETJAM은 2017년 8월 스트릿잼의 미래를 제주도에 심기로 결정하여 ‘한국스트릿 잼 중앙회’라는 비영리법인을 제주도에 등록했다.

윤상용 회장은 “이번 대회에 댄스에 관심 많은 학우들이 관람하기를 바라며 또한 그 기회를 드리고 싶다고 했다. 세상에서 귀한 곳으로 선정된 제주에서 처음으로 대회를 개최하는 것은 다른 의미가 있을 것이라며 많은 관심을 가져 달라”고 전했다.

또한 “지역사회에 재능기부 차원의 문화 봉사를 대회를 통하여 할 예정이며, 또한 수익이 창출 될 경우 불우한 청소년을 위한 일에 쓸 예정이다. 향후 매년 자연의 철학은 담은 퍼포먼스를 기획할 것을 약속드리며 사랑을 담은 페스티벌을 기획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거듭 약속했다. 윤 대표는 이번 대회에 많은 도움을 준 국제봉사기구인 제주무궁화로타리클럽, 제주방송, 그 외 한라엔터테인먼트와 엠엔에스기획, 삼다도횟집, 브와두스카페, 욜로 등에 깊은 감사를 드리고 특히 많은 일을 함께 해 주고 있는 스트릿 잼 한국대회 기획본부장 고보나 및 스탭들에게도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행사 문의: 기획본부장 고보나 010-7111-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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