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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영복이 전하는 진리의 길] 불멸의 고전을 열어보는 일제1회 전도청소년성경퀴즈대회를 환영하며(문영복 제주신광교회 전도사)
제주투데이 | 승인 2017.09.05 14:32
문영복 제주신광교회 전도사

거대한 강물을 거슬러 올라가면 샘이 있다. 우리 몸을 원활하게 살리는 다양한 호르몬도 분비샘이 있다. 생명은 근원이 되는 샘이 있다. 거대한 역사와 풍요한 문화도 샘이 있다. 생명의 샘이 되고 인류 문명의 샘이 되는 원천이 무엇일까? 그것은 성경이다. 고대와 중세의 웅대한 흐름만 봐도 인류 문명의 행진 속에서 인류가 남긴 고전들 가운데 불멸의 고전이요, 고전들의 원천이라 할 만한 것이 바로 성경이다. 성경이 정말 그러한가? 의문을 가진다면 이제부터 그 일말을 말하고자 한다.

성경은 1600여 년이란 장구한 기간 동안에 약 40여 명이 기록한 66 권의 책이다. 40여 명의 기록자는 서로 다른 시대와 서로 다른 공간 속에서 살았던 인물들이다. 그런데 신비한 일이 있다. 서로 연락을 주고 받았을 리가 없는 그들이 한 가지 통일된 주제를 말하고 있다는 것, 그리고 한 가지의 근본적인 문제와 그 해결의 전 과정을 유기적으로 그리고 있다는 것이다. 마치 시간의 밖에서 기획되어서 1600년 동안 연출된 하나의 작품과 같다. 그 증거들은 성경에 부지기수로 많은데 통일된 주제에 관해 한 예를 들면, 

창세기 3:24
이같이 하나님이 그 사람을 쫓아내시고 에덴 동산 동쪽에 그룹들과 두루 도는 불 칼을 두어 "생명 나무의 길"을 지키게 하시니라

성경의 첫 책, 모세가 쓴 창세기에 인간이 선악과를 따먹은 첫 범죄로 인하여 에덴에서 쫓겨나는 장면이다. 이 절을 유심히 보면 인류의 해결 과제가 보인다. 불칼을 넘어 생명나무에서 생명의 열매를 따먹는 것이다. 첫 범죄를 저지른 순간 인간에게 죽음이 왔고 영생을 잃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그 해결책이 어디에 있는지 힌트를 주는 구절이 성경의 다른 권에 있다.

요한계시록 22:19

만일 누구든지 이 두루마리의 예언의 말씀에서 제하여 버리면 하나님이 이 두루마리에 기록된 "생명나무와 및 거룩한 성에 참여함"을 제하여 버리시리라

예수님의 제자 요한이 성경의 마지막 책, 요한계시록을 쓸 당시는 두루마리 성경이므로 두루마리는 성경을 말한다. 잘 보면 1600년이나 떨어지게 서로 다른 시대 서로 다른 공간에 살았던 그들이 쓴 것이 "문제 - 해결"이라는 한 세트로 합치 되는 것이다. 한 권은 해결해야 할 과제를, 다른 한 권은 그 해결의 실마리를 보여주고 있다. 즉, "생명 나무의 길은 기록된 예언의 말씀 성경 안에 있다."라는 것이다.

이것은 작가가 하나님이시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다. 정말로 성경은 시간의 밖에서 기획되어서 1600년 동안 선민의 역사를 사용해서 연출된 작품이다. 성령에 영감된 기록자들은 자신이 보고 듣고 체험한 것을 기록했을 뿐인데 전체는 하나로 유기적인 연결을 이루고 있다. 이런 증거가 성경에 이루 헤아릴 수 없이 많다. 그러기에 이 놀라운 책으로 인하여 무수한 천재들이 문학과 예술작품을 남기고 정치의 위대한 족적들을 남겼다. 수많은 고전들의 연원인 성경이야말로 고전들의 고전이다.

오는 9월 16일에 "제1회 전도청소년성경퀴즈대회"가 열린다. 성경이지만 기독교인만이 아니라 제주도 청소년 전체를 대상으로 하는 대회로 열고 있는 것은 참으로 고전들의 고전인 성경의 격에 걸맞다. 대회에 참여하는 청소년들이 인류 문명을 이끌어갈 지혜를 얻길 바란다. 제주신광교회가 연례 행사로 추진하겠다는 포부와 함께 야심차게 시작하는 이 대회가 제주도 문화의 풍성함을 더하고 새로운 문화의 장으로 넉넉하게 펼쳐져가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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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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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 다니엘 2019-02-14 09:48:35

    좋으신 말씀 경청합니다. 그러면서도 바이블 이외에도 다양한 고전양서도...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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