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제주문화포럼(원장 김세지)은 2017 문화도시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우리 마을 문화 활력 프로젝트 '고람직이 들엄직이'를 진행하고 5개 마을 탐방을 떠난다.

▲북촌리의 모습. 제주문화포럼에서 오는 9일 북촌리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한다.@사진출처 제주문화포럼 페이스북

이번에 탐방할 예정인 첫 번째 마을은 북촌리로 오는 9일 오전 9시부터 진행한다.

이후 오전 10시와 11시에 이장과 마을 어르신을 인터뷰하는 시간을 가지며, 오후 1시부터는 마을을 돌고 평가모임을 통해 마을 문화를 활성화시킬 방법을 논의한다.

제주문화포럼은 그 마을에 있는 가치 있고 흥미로운 마을의 이야기를 발굴함으로서 마을 문화에 활력을 불어넣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전했다.

마을 사람들만이 알고 있는 ‘우리 마을의 문화자산’을 스토리라는 형식으로 현장에서 ‘고람직이 들엄직이’ 하고 오는 탐방이다.  제주 시민들과 함께 떠나는 탐방에서 마을 사람들과 직접 만나 스토리도 듣고 그 마을을 둘러보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 참가비는 만 원이며, 전화(담당 송지영 010-8880-1720)나 제주문화포럼 페이스북에 댓글을 남기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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