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제18회 사회복지의 날을 맞이해 도내 복지 현장에서 취약계층 및 소외 도민을 위해 묵묵히 헌신하며 사회복지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와 자원봉사자 19명을 선발해 포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표창대상자는 정부포상 4명과 제주특별자치도지사 표창 15명으로 대통령 표창 (개인수상)에 김성숙 (천사보육원 원장), 국무총리 표창(기관수상)에 일배움터 (원장 : 정춘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에 오운자 감수광 대표, 단체수상으로 (사)대한안경사회 제주도안경사회 (회장:김대원),  제주특별자치도지사 표창에 한라주간보호센터 이철우(사회복지시설종사자)외 14명이 수상하게 된다.

유공자 표창은 중앙부처와 지자체별로 개최되는 제18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장에서 수여할 예정으로, 대통령·국무총리 표창은 7일 오전 11시 서울 63시티 그랜드볼륨에서 진행됐다.

또한 장관 및 도지사 표창은 제18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이 개최되는 오는 9일 오전 10시 제주대학교 체육관에서 진행된다.

한편, 사회복지의 날은 99년 사회복지사업법 개정 시 국민기초생활보장법 공포일을 ‘사회복지의 날’로 정하고 그로부터 1주간을 사회복지주간으로 규정(사회복지사업법 제15조의 2)해 지난 2000년 9월 7부터 매년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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