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추석연휴에 기초체력 5종목의 최고기록대회가 열린다.

현달형 제1회 한라산배 대회 추진위원장 겸 대회장(왼쪽에서 세번째)가 준비위원회 임원들과 함께 신산공원에서 임명식을 거행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제주투데이

한국 팔굽혀펴기 기념일 영예자이자 최고 기록자인 현달형 씨는 '제1회 한라산배 제주 전국최초 팔굽혀펴기 윗몸 일으키기 줄넘기 턱걸이 팔씨름 대회(이하 한라산배)'의 개최를 위해 8일 오후 신산공원 성화의 탑에서 이번 개최추진을 위한 준비위원회 임원들과 창단식을 가졌다.
 
이번 한라산배 상임고문에는 양대성 씨와 양대영 씨가, 고문에는 황용호 씨, 김종수 씨, 김방순 씨가 맡았다. 상임부회장에는 김태백 씨와 이승철 씨, 강완길 씨, 윤봉실 씨가, 부회장에는 김병환 씨, 홍성주 씨, 고병수 씨가 추대됐다. 한편 사무처장에는 현달환 씨, 홍보위원장은 김종신 씨, 준비위원은 한상수 씨와 김성범 씨가 맡았다.

이날 대회 준비위원회 임원들은 임명장을 수여받고 대한민국 미래의 핵심도시 제주도에서 대회를 시작해 전국과 세계로 뻗어가는 대회로 발전시키자고 다짐했다.

이번 준비위원회에서 추진위원장 겸 대회장을 나서게 된 현달형 씨는 "진정성 있는 내용과 아주 고차원적 발상, 행동철학으로 민주주의완성철학으로 건설적 방향으로 개척하고 모색하여 돌파 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예와 효, 도덕, 배력, 정의 없는 사람은 죽은 사람과 같다는 무예인의 정신으로 이번 대회 준비에 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제1회 한라산배는 오는 10월 7일 신산공원에서 열리게 된다. 

현달형 위원장은 대한민국 종합 팔굽혀펴기 총연맹 대표와 국제당수도연맹 아시아연합회 부총재, 천무도연구소 소장 등을 역임하고 있다. 또한 정권 팔굽혀펴기 세계최초 최고기록자이며, 대한민국 팔굽혀펴기 민간기념일 영예자, 세계프로 종합무술총연맹 소장 겸 이사장, 명예 체육교육학 박사 등의 경력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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