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대정읍 출신인 백승주 박사의 저서 ‘중국은 제주사람들에게 어떤 의미인가?’ 출간에 맞춰 오는 15일 오후 5시30분 제주벤처마루 10층 대강당에서 북 콘서트를 개최한다.

그동안 제주의 빠른 개발과정에서 중국 자본의 유치, 중국인 관광객 특수는 도민 모두의 최대 관심사였다. 그리고 이런 현상들이 향후 제주와 우리 미래세대에 어떤 영향으로 미칠지도 미지수다.

저자 백승주 박사/ 현재 C&C국토개발행정연구소장으로 일하고 있으며 고려대 법학과와 법무대학원에서 강의와 고려대 지방자치법학연구회장을 역임했다.

저자인 백 박사는 지난 4년 동안 제주에서 나타난 중국 현상을 근본적으로 이해하고 이를 알리기 위한 3편의 저술활동에 매달려 왔다.

그중 처음으로 중국의 저력과 정치, 경제체제, 중국 지도자의 리더십과 철학, 개혁개방 과정과 중국의 변화상, 중국 또는 중국인에 대한 오해와 진실 등을 담은 ‘중국은 제주사람들에게 어떤 의미인가?’를 출간했다.

앞으로 2편으로 ‘제주의 중국화 전략’ 3편으로 ‘지속가능한 제주개발론’을 출간할 예정이다.

백 박사는 현재 C&C국토개발행정연구소장으로 일하고 있으며 고려대 법학과와 법무대학원에서 강의와 고려대 지방자치법학연구회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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