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부터 제주상공회의소가 주최하는 ‘글로벌 제주상공인_리더스포럼’이 제주시내 롯데시티호텔 4층에서 국내외 상공인 320여명(국외 50, 국내 50, 해외바이어 20, 도내 200)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고 있다.

이번 행사는 수출상담회, 리더십포럼, 글로벌 제주상공인 선언 및 제주상공대상 시상식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첫날은 오후 4시 30분부터 제주상공회의소 김대형 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박승 전 한국은행 총재의 ‘한국의 재도약’이란 주제로 기조강연이 이어졌다.

인사말하는 원희룡 제주도지사

원희룡 제주도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국ㆍ내외 제주 상공인들이 모여 제주의 한 단계 도약을 위해 3일간 머리를 맞댑니다. 급속한 성장을 이룬 제주.. 성장통을 치유하고, 지속가능한 발전도 모색해야하는 과제를 안고 있죠. 상공인들의 도전과 개척정신, 도민의 열정과 의지가 결집되면 제주는 반드시 대한민국을 선도할 거라 믿습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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