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관리협회제주특별자치도지부(본부장 정순덕)는 9월 20일 한길정보통신학교를 방문하여 학생들을 대상으로 무료 건강검진을 실시하였다.

법무부와 한국건강관리협회 간의 업무협약으로 실시된 이번 무료 건강검진은 2014년도부터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눠 매년 2회에 걸쳐 전국의 법무부 관할 소년원 학생과 청소년자립생활관 입주생 그리고 사회정착지원센터의 학생을 대상으로 혈액검사, 소변검사, 흉부X-ray 촬영 및 의료진 상담 등의 종목들로 진행되었으며 검사결과에 따라 B형간염 예방접종이 필요한 경우 해당 백신도 무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정순덕 본부장은 “비록 한순간의 실수로 현재는 사회와 격리되어 있지만 건강한 신체와 정신으로 사회에 복귀하여 지역사회의 희망이자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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