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포광장 청년공공예술프로젝트 a울림 메인이미지 @행복나눔제주공동체, KT&G 상상유니브 제주 제공

제주시 도시공간 청년기획단,‘헬로(Hello!) 뉴비(NewBIe!) 1기(박승민 등 지역 대학생 23명)’는 오는 29일(금) 산지천 산포광장에서 행복나눔제주공동체(대표이사 허재혁), KT&G 상상유니브 제주(본부장 오영수)와 함께 공공예술프로젝트,‘a 울림’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제주시‘문화도시 제주’조성 공모사업 중 ‘리빙랩(Living LAB)협동사업’의 일환으로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지역사회 문제를 발굴하고, 문화예술을 매개로 해결책을 찾는 과정이다. 이는 신뢰와 협력을 기반으로 공공-민간-시민의 협력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한 첫 번째 시도이다.
 
행복나눔제주공동체와 KT&G 상상유니브 제주가 당초 공모에 참여하여 선정된‘도시(유휴)공간 가치 재조명’이라는 리빙랩(Living LAB) 주제에 맞추어 8월부터 약 5주 간 지역의 20대 대학생들이 제주시 도시(유휴)공간 청년기획단 1기로 참여하여 광장으로서의 산포광장에 대하여 주도적으로 생각하고 대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청년기획단 1기는 최종 선정된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실행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시민들과의 교류를 위해 산포광장 청년공공예술프로젝트 ‘a 울림’을 기획했다.‘누구나 예술과 어울릴 수 있고, 예술을 통해 광장을 울리다.’라는 컨셉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공예술프로젝트는 지역의 주민, 대학생, 청년, 관광객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공동제작/전시워크숍, 공연, 다 같이 어울리는 시간으로 구성되어 산포광장과 주요시설물인 전망대의 매력을 충분히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이들은 이번 공공예술프로젝트를 계기로 산포광장을 거점으로 소소하면서도 재미와 의미가 있는 프로그램들을 계속하여 기획·운영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공공예술프로젝트‘a울림’참여신청 문의는 제주시 도시공간 청년기획단,‘헬로(Hello!) 뉴비(NewBIe!)’와 협력하여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KT&G 상상유니브 제주(Tel : 064-722-4309)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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