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나눔꾸러미 포장 및 배송 준비 현장 @행복나눔제주공동체 제공

사단법인 행복나눔제주공동체(대표이사 허재혁)는 26일,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소외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5년째 이어지고 있는 ‘행복나눔꾸러미’는 행복나눔제주공동체의 나눔과 연대 사업의 일환으로 설·추석명절을 앞두고 홀로사는 노인들 및 저소득층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생필품 꾸러미를 전달한다. 이는 공동체 회원 및 행복나눔마트협동조합(이사장 이경수)의 후원을 통해서 진행된다.
 
이번에 준비된 ‘행복나눔꾸러미’는 총 180세트로 오라·하귀 지역의 경우, 행복나눔제주공동체와 행복나눔마트협동조합이 운영하고 있는 ‘행복나눔봉사단’이 대상 취약계층에게 직접 전달하고, 노형·해안·서귀포 지역은 정든마을 봉사단, 해안동 청년회, 서귀포일터나눔지역자활센터 등 도내 각 지역단체의 협조를 통해 추석 명절 이전에 전달 될 예정이다.
 
행복나눔제주공동체 허재혁 대표는 “추석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작으나마 마음을 전할 수 있어서 기쁘고, 앞으로도 나눔과 연대의 정신에 기초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행복나눔마트협동조합 이경수 이사장은 “행복나눔제주공동체의 꾸러미 사업은 나눔과 봉사의 의미를 나눌 수 있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공동체를 위한 지원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행복나눔제주공동체(대표이사 허재혁)는 지역공동체 기반 형성을 위해 아동 및 청소년 철학교육, 작은도서관 인문학 강좌, 설·추석 맞이 취약계층 꾸러미 전달, 환경미화 및 의료봉사를 중심으로 한 행복나눔봉사단 운영 등 나눔과 연대에 기초한 지역 공동체 활성화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2017년에는 제주 및 주요 현안에 대한 다양한 계층·세대의 솔직한 생각을 모으는 공동체 활성화 캠페인 ‘톡톡제주’, 유휴공간 활성화를 위한 청년 리빙랩 협동사업 ‘헬로뉴비’ 등의 사업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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