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YWCA(회장 강인순)는 제주여성친화도시우수사업 마을연계사업 '안전마을 주민과 통하다' 서포터즈단 발대식과 역량강화교육을 25일 오전 10시에 정방동주민센터에서 진행했다.

이번 마을연계사업은 정방동과 연계하여 서포터즈단으로 마을주민 20여명 참여한가운데 26일까지 20여시간 교육을 이수하여 역량강화하게 된다. 서포터즈단은 교육후 마을 곳곳을 찾아다니며 여성친화지표에 의한 모니터링과 마을 안전도를 조사하게 된다. 모니터를 위한 지표는 전문가회의를 거쳐 구성하여 경제, 돌봄배려, 안전성, 편리성, 환경친화성, 기타로 6개 영역으로 구성, 조사지역은 각마을 주거지역, 공원, 공공시설,대중교통, 학교 5개 지역으로 구분해서 만들어졌다.

서포터즈단 활동으로 만들어진 보고서와 안전지도는 안전마을만들기를 위해 마을에서 적극 활용하게 되며, 마을주민들에게 배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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