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내에 위치한 심헌갤러리(관장 허민자)에서는 7일부터 28일까지 ‘공예, 제주방언을 담다’라는 주제로 기획 전시회를 갖는다.

이번 기획전에는 김초은, 문지민, 박현영, 송은실, 오자경, 이영숙, 장근영, 정미선, 허민자, 현미경이 초대작가로 참여한다.

또한 오는 11일 오후 5시에는 개막행사로 제주어 보전회 양전형 이사장이 강사로 나서는 ‘제주어광 친부찔락 (제주어와 친하도록 정을 주다)’이란 주제의 세미나가 열리고 이어서 황금녀 시인의 시를 고미자씨의 낭송으로 감상하는 시간도 마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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