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의 손길이 이어졌다.

△서부소방서 한림 119센터(센터장 좌원봉)와 한림 남․여의용소방대(대장 고영대, 서순자)는 한림읍 관내 독거노인 및 불우이웃등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고 가옥 주택화재점검 및 기초 건강체크 등 이웃사랑 나눔 운동을 전개했다.

△동부소방서 조천119센터(센터장 김영천)와 조천읍 의용소방대(조천,신촌,함덕)에서도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돕기의 일환으로 조천읍 관내 독거노인 방문해 위문품 전달 및 주택안전점검을 실시하였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제주지원(지원장 직무대행 현창건)은 전 직원이 모금한 성금으로 쌀, 샴푸 등 39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구입하여 제주보육원(원장 강지영)에 전달했다.

△제주에너지공사(사장 김태익)는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기탁을 통해 도내 사회복지시설 10곳에 쌀(2,000kg) 나눔 행사를 펼쳤다.

△제주늘해랑 로타리클럽(회장 문서연)은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윤보철)을 방문해 지역 저소득 장애인을 위한 신발 100켤레를 전달했다.

△대한불교 법화종 대각사(관종스님 이석현)에서는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필수)에 7kg 쌀 100포대를 전달했다. 지원된 쌀은 도내 저소득 장애인가정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제주가정위탁지원센터(관장 강철남)에서는 도내 위탁가정 140여 세대에 대한 ‘정(情) 나눔 활동’을 펼쳤다. 추석명절 상차림 지원을 위한 쌀(10kg, 20kg), 컵라면(24입), 사과(10kg), 전통시장 상품권(일만원권) 등 140여 세대에 약 840만원 상당의 후원금⦁품이 지원됐다.

△제주지방우정청(청장 민재석)은 주시 희망원을 찾아 소외계층 80여 명을 대상으로 “우체국과 함께하는 행복 나눔 점심 봉사”활동을 펼쳤다.

추석 명절을 맞아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하기 위한 것으로, 제주지방우정청장을 비롯한 소속직원 10여 명이 홀몸어르신, 노숙인에게 점심식사를 제공하고 쌀, 세제 등 생필품을 지원했다.

#관련태그

#N
저작권자 © 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