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실시간뉴스
편집시간  2019.7.17 수 18:18
상단여백
HOME 정치/행정 국회/정당 행정
국민의당, 지역위원장 일괄사퇴 추진 논란…제주도당, “일단 지켜봐야”제2창당위원회 지역위원장 사퇴 권고안으로 당내 진통
제주도당은 “당내혁신은 공감, 입장 발표는 시기상조”
김관모 기자 | 승인 2017.10.16 16:11

국민의당에서 지역위원장 일괄사퇴를 통한 혁신 권고안이 제안되면서, 당내에서 큰 파장이 일고 있다.

국민의당의 혁신기구인 제2창당위원회의 김태일 위원장은 지난 15일 기자간담회에서 시도당 위원장의 일괄사퇴를 통해 당을 혁신해야 한다고 제기했다.

이에 당내 전당대회를 앞두고 혼란을 초래하는 것 아니냐는 의견이 많아 국민의당이 내홍을 겪고 있다.

이와 관련해 국민의당은 최고위원-중진위원 연석회의를 열고 이 문제와 관련해 논의를 진행했다. 하지만 일부 시도당 위원장들의 반발로 이렇다 할 결론을 내리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장성철 국민의당 제주도당 위원장은 제주투데이와의 전화통화에서 “기득권을 내려놓고 당을 혁신하자는 차원에서 김 위원장이 의견을 제기한 것으로 이해하고 있다”며 “다만 당 지도부에서 의결하고 권고를 내려야하는데 그 과정이 쉽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권고안이 정해지면 따를 것인지에 대한 질문에 장 위원장은 “제주도내에도 위원장들이 여럿 있기 때문에 개인적인 의견을 내기 어렵다”며 “최종결정이 당 지도부에서 내려진 이후에 입장을 밝히는 것이 절차에 맞고 경솔하지 않은 일”이라고 답했다.

또한 이같은 권고안이 당규당헌상에 맞는지의 여부도 중요한 문제라고 장 위원장은 지적했다. 이에 “최근 신설된 당무감사국에서 적정성을 판단하는 것이 실효성이 있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한편, 국민의당은 아직 권고안에 대한 최종입장을 내리지 못한 상태로 알려졌다. 특히 시도당 위원장들 대다수가 크게 반발하고 있어 공식화하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릴 전망이다.

0
0
이 기사에 대해

김관모 기자  whitekgm@naver.com

<저작권자 © 제주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관모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icon인기기사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제주투데이 소개기사제보광고안내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이메일무단수집거부청소년보호정책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삼무로 1길 5 정도빌딩 3층  |  대표전화 : 064-751-9521~3  |  팩스 : 064-751-9524  |  사업자등록번호 616-81-44535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제주 아 01001  |  등록일 : 2005년 09월 20일  |  창간일 : 2003년 07월 23일  |  발행·편집인 : 김태윤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태윤
제주투데이의 모든 콘텐츠(기사)에 관한,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19 제주투데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ijejutoday.com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