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6일(목) 오후 7시 제주시 구도심에 위치한 남문서점(중앙로 364)은 '테마가 있는 목요 영화 감상회'에서 영화 ‘빅 미라클(감독 켄 콰피스)’을 상영한다.

‘빅 미라클’은 1988년 알래스카의 빙벽에 갖힌 회색고래(귀신고래)를 살리기 위해서 해양보호단체는 물론 당시 한창 대립하고 있던 미소 양국까지 힘을 모았던 실화를 바탕으로 한 드류 베리모어 주연의 영화다.

이날 영화 상영과 함께 양윤모 영화평론가의 해설이 이어지고, 돌고래 보호 활동에 앞장서온 해양환경보호단체 핫핑크돌핀스의 황현진 대표가 이야기보따리를 풀어 놓는다.

나이에 무관하게 전체 관람 가능하며, 관람비는 무료다. 관련 문의전화는 064-753-1800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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