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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특성화고] ‘스스로 선택하여, 진학한다’⑥제주특성화고 학생들 베트남에서 미래를 날다2017 제주 특성화고 미래인재육성 프로그램 해외프로그램 진행
베트남에서 7박8일간 해외 취업의 열정과 도전 배우다
김관모 기자 | 승인 2017.10.31 23:55

(사)해피트리(이사장 고시오)는 JDC의 지원과 제주도교육청 후원으로 글로벌이너피스(대표 고은경)와 함께 제주특성화고 미래인재 육성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10월 17일 O'Douceurs 카페에서 카페 창업자인 실렌 셰프의 강의를 듣고 직업 및 창업에 대한 질의 응답 시간을 가졌다@사진제공 해피트리

이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은 지난 10월 16일부터 23일까지 7박8일간 제주특성화고 학생들은 베트남 하노이에서 해외진로체험 활동을 경험했다.

'2017년 제주특성화고 미래인재육성 프로그램'은 진로탐색의 기회를 높이고 글로벌 시민의식을 향상시키고자 제주특성화고 학생들과 현지 청소년들이 교류하고 봉사활동을 진행하는 사회공헌사업이다.

이번 활동에는 제주특성화고 학생 17명, 진로상담교사 2명, 총 19명이 참여하였다.

▲지난 7월 8일 열린 '2017년 제주특성화고 미래인재육성 프로그램' 발대식@사진제공 JDC

참여 학생들과 교사들은 지난 7월 8일 제주도교육청 제3회의시에서 발대식을 가진 뒤, 베트남에 가기 앞서 국내에서 세계시민교육을 받았다.

이후 지난 16일 학생들과 교사들은 베트남으로 출발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먼저 베트남 하노이로 베트남에 진출해있는 삼성전자와 중소기업 대양하노이 견학을 통해 한국인으로서의 자긍심을 갖게 됐다. 또한 학생들은  프랑스인이 하노이에서 창업운영중인 베이커리 카페 O’Douceurs  등을 방문하여 그들의 풍부한 경험담을 들을 수 있었다.

한편, 학생들은 하노이대학생들로 구성된 해외봉사동아리 하노이키즈와 함께 푸드투어 및 민속박물관 투어, 세미나 등을 가졌다. 제주 학생들은 조별로 세계자연유산 제주와 해녀문화, 제주사투리 등에 대해 영어로 발표하며 한국과 베트남의 문화를 서로 소통하는 소중함 경험을 가질 수 있었다.

▲10월 22일 하노이키즈 단원들과 참가자들이 양국의 문화소개 및 토론 시간을 가졌다@사진제공 해피트리

코이카 베트남 사무소 및 공정무역 사업장(메콩퀼트) 방문을 통해 글로벌 시민 의식을 향상시켰으며, 또한 하이퐁 동프엉 초등학교를 방문하여 학생들에게 한복입어보기등 봉사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학생들은 이번 해외체험활동을 통하여 아시아에서 가장 역동적인 베트남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었으며, 현지에서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과의 만남을 통하여 직업의 다양성 및 글로벌 시민으로서 함께 성장해 나아가야 한다는 것을 몸소 체험하였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학생들은 KㅡMART 고상구사장님(베트남한인회장) 등 현지에서 성공한 한국인사업가들을 만나고 그들의 도전정신에 깊은 인상을 받기도 했다.

▲10월 20일 동프엉 초등학교 봉사활동 중 하나인 베트남 학생들 한복입어보기 체험활동을 실시하였다@사진제공 해피트리
▲10월 19일 베트남 탄엔 소재 중소기업 대양 하노이 직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공장을 견학하였다 @사진제공 해피트리

이번 행사에 참가한 K군은 "외국어 공부에 대한 열정과 도전을 불러일으키는 것은 물론이고 어떤 일이든 기죽지 않고 당차게 헤쳐 나갈 수 있는 자신감을 얻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리고 이번 행사에 학생들과 함께 참가한 교사들도 “이러한 해외체험봉사활동의 기회가 우리학생들에게 더 많이 주어졌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이번 사업을 주관했던 JDC는 "이 프로그램이 미래의 제주 국제자유도시 인재양성을 위한 의미가 있길 바라며, 앞으로도 더욱더 성공적인 인재양성 프로그램을 위해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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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모 기자  whitekg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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