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마을이 세월호를 품에 안는다.

<세월호 가족 꽃잎 편지-너희를 담은 시간> 전이 강정마을 미술관 살롱드문에서 7일부터 29일까지 열린다.

이번 전시는 세월호 참사로 아이들을 잃은 유가족들이 아이들을 생각하며 만든 작품들로 채워진다. 전시 오프닝인 7일 오후 7시에는 세월호 엄마들과 만나는 시간을 마련했다.

전시 관람시간은 매일 오후 1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할 수 있으나 사전 예약 시에는 오전 관람도 가능하다.

이번 전시는 ‘살롱드문’의 첫 번째 전시인 강정마을 미술관-살롱드문이 주최하고 세월호 기억공간-리본이 공동으로 주관한다.

강정마을 살롱드문 주소는 서귀포시 말질로 161번길 1, 2층. 문의는 010-6462-0307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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