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시장 고경실)는 동문재래시장 야시장의 활성화와 홍보를 위해 야시장의 명칭를 신청받는다.

제주시는 지난 3일부터 공고를 내고 야시장의 명칭을 1일부터 오는 22일까지 공모하고 있다.

동문재래시장 야시장은 오는 12월 20일부터 저녁 6시부터 밤 12시까지 매일 운영될 계획이다.

제주시는 “원도심 상권을 활성화시키고 제주도민과 관광객이 즐길 수 있는 야간 관광명소를 만들기 위해 동문재래시장 야시장 개장에 앞서 공모를 한다”고 설명했다.

공모내용은 야시장이라는 특색을 살릴 수 있어야 하며, 사용편리성과 인지도가 중요하다고 제주시는 밝혔다.

응모자격은 제한이 없으며, 시는 자체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명칭을 선정할 예정이다. 명칭으로 당선된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30만원 상당의 상품권이 주어진다. 또한 우수상 수상장 2명에게도 각각 10만원 상당의 상품권이 수여된다. 당선작 발표는 12월 중에 이뤄질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제주시 지역경제과로(064-728-2822~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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