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산업혁명과 제주미래비전을 주제로 이민화 카이스트 교수가 제주서 석학강좌를 한다.

▲이민화 카이스트 교수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연구원은 오는 14일 오후 3시부터 KCTV 공개홀에서 이민화 교수를 초청해, 제주미래비전 도민공감 석학강좌 세 번째 시간을 갖는다고 9일 밝혔다.

‘제주미래비전 도민공감 석학강좌’는 제주미래비전의 핵심가치인 청정과 공존을 역사, 문화, 철학 등 다양한 관점에서 재해석하고, 국내 저명인사가 생각하는 핵심가치에 대한 공론화를 통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이번 강좌에서 이민화 교수는 ‘4차산업혁명과 제주의 미래’를 주제로 이야기를 펼친다.

이민화 교수는 2009년 KCERN(창조경제 연구회)를 설립해 창업자 연대보증 폐지, 기업가정신 교육, 공인인증서 폐지 등 주요 국가혁신 정책에 기여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한국벤처산업발전사>와 <대한민국의 4차산업혁명>등 30여권이 있으며, 200여건의 특허를 발명하기도 했다.

이번 강좌의 방청을 원하시는 도민ds 누구나 14일 화요일, 오후3시 이전까지 KCTV 공개홀로 오면 된다.

현장 강좌에 참여하지 못한 도민들에게도 공유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KCTV를 통해 녹화방영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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