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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백년의 노래'와 단편선의 공연을 한번에26일 저녁 6시 제주돌문화공원 오백장군갤러리 소극장에서
김재훈 기자 | 승인 2017.11.15 13:17

제주의 노스탤지어를 그린 음악영화 <백년의 노래>가 제주에서의 마지막 무비콘서트를 갖는다. <“백년의 노래“ 무비콘서트>가 오는 26일 저녁 6시 제주돌문화공원 오백장군갤러리 소극장에서 열린다. 영화 상영과 뒤에 이어지는 인디뮤지션 단편선의 단독공연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영화 “백년의 노래“(기획/제작 매깨라스튜디오, 연출 이상목)는 제주를 좋아하고 자주 찾았지만 정작 제주에 대해 아는 게 거의 없었던 30세 서울 총각 인디뮤지션 단편선이 선흘리 동백동산에서 90세 시인 할머니를 만나 잊혀진 제주의 옛 노래들과 이야기를 찾아 떠나는 ‘본격 제주 음악 로드다큐멘터리’로, 2016 제주테크노파크 시놉시스 콘텐츠 제작 지원사업 선정작이다.

서른 살의 젊은 음악가는 제주를 여행하며 옛 서귀포의 아름다움을 담은 남인수의 <서귀포 칠십리>, 한림읍 명월리 출신 국민가수 백난아의 <찔레꽃>, 뭍사람들을 떠나보내며 이별의 정한을 노래한 제주출신 가수 혜은이의 <감수광> 등, 한 시대를 풍미했던 제주에 관한 옛 노래들을 다시 부른다.

<나 살아온 거 묻지 말라 (부순아作)>던 아흔 살의 시인 할머니는 동백동산, 4.3성 등을 함께 거닐며 아름다운 제주의 풍광 뒤에 숨겨진 가슴 아픈 역사, 그리고 그 역사의 소용돌이 안에서 이어 온 녹록치 않은 삶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제주의 잊혀져가는 옛 노래와 이야기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한 <“백년의 노래” 무비콘서트>는 제주영상위원회 2017년도 영상문화육성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었다. 영화상영과 콘서트가 어우러진 무비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되며, 제주도민과 관광객들에게 음악과 영화가 어우러진 제주영상문화예술의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앞서 영화를 촬영했던 제주시 원도심과 서귀포시 관광극장, 선흘 동백동산 등에서 네 차례 진행된 바 있으며, 오는 26일 일요일 저녁 6시 제주돌문화공원 오백장군갤러리 소극장에서 마지막 행사를 진행한다.

변해버린 제주의 모습 뒤 젊은 여행자는 몰랐던 제주의 속살 같은 이야기와 가수 단편선에 의해 다시 불려지는 제주의 옛 노래들, 그리고 할머니와의 만남에서 얻은 영감으로 만든 그의 새 노래까지, 제주의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제주돌문화공원 오백장군갤러리 소극장에서 <“백년의 노래” 무비콘서트>를 통해 확인해보자.

인디뮤지션 단편선은 2015년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록 음반 수상 밴드 ‘단편선과 선원들’의 리더로, ‘회기동 단편선’이라는 이름으로 실험적인 포크음악을 추구하는 솔로로도 활동해 온 싱어송 라이터다.

<백년의 노래>는 매깨라스튜디오의 두 번째 영화다. 이 작품의 기획과 연출을 맡은 이상목 감독은 지난해 첫 단편영화 “지꺼지게 Turn Up!”으로 ‘제천국제음악영화제 한국음악영화의 오늘’ 섹션에 초청되었으며, <지꺼지게 Turn Up! 무비콘서트>를 개최해 뜨거운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번 행사는 (사)제주영상위원회가 후원하고 (사)제주문화예술공동체와 매깨라스튜디오가 주최ㆍ주관한다.

문의전화는 070-4136-3031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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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훈 기자  humidtext@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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