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개발원(원장 황화성) 도(道)발달장애인지원센터(센터장 강석봉, 이하 제주발달센터)와 농협제주시지부(지부장 현재현) 공동주최로 17일 메가박스제주에서 305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달장애인 관련 다큐멘터리 영화“채비” 무료 시사회를 개최 하였다.

영화 “채비”는 일곱살 같은 서른살 아들과 함께 사는 엄마가 아들이 홀로 남을 것을 대비해 주변 사람들과 아들을 위한 체크리스트를 만들어가는 과정을 그린 휴먼 드라마이다. 배우 고두심과 김성균 주연의 다큐멘터리 영화로서 농협제주시지부의 “아름다운 동행(초청)”이란 주제로 열렸다.

특히, 참석자들은 “발달장애인에 대한 긍정의 의미와 희망을 느끼는 계기가 되었다”는 뜻을 전했다.

이에 한재현 제주시지부장은“ 채비영화는 우리 모두의 이야기 일 수 있다. 특히, 오늘 많은 분들이 영화 시사회를 참석해 주셔서 감사하며, 앞으로도 꾸준한 관심을 갖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고석만 농협은행제주본부장은“ 장애인인식개선을 위한 사업을 제주발달센터와 공동으로 개최 하게 되 의미가 크다”앞으로도 우리지역 장애인에 대한 인식이 나아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장애인복지 증진을 위한 행사를 후원 하겠다”라고 하였다.

이에 대해 강석봉 센터장은“ 채비 무료시사회에 후원해주신 고석만 본부장, 한재현 제주시지부장께 감사를 드리고, 우리지역 빌달장애인에 대해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가 될 것이며, 정책 입안시 발달장애복지 정책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 할 것이다” 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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