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신용보증재단이 20일, 제주지역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한 제8회 ‘좋은 세상만들기’ 행사를 진행하였다.

2009년 시작된 재단의 ‘좋은 세상만들기’는 올해로 8번째를 맞이하는 재단 자체 기부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도내 노인·장애인·아동·모자보호센터 등 7개 복지시설에 쌀 180포 기부 및 봉사활동을 진행하였다.

지난 8년간 재단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 72개 시설에 134백만원을 기부하는 등 도민들과 함께 따뜻한 희망과 행복을 나누는 도민의 기관이 되고자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제주신용보증재단과 8년째 인연을 맺고 있는 아동보호시설 예향원 원장은 “매년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들에게 따뜻한 희망이 되어주신데 대해 감사드리며, 힘들고, 주저 않고 싶을 때에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주셔서 아이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재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도민이 행복한 세상, 이웃과 함께 사랑을 나누고, 희망을 전할 수 있는 따뜻한 제주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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