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은행(은행장 이동대)은 지난 28일 본점 회의실에서 개최된 ‘제58기 제9차 이사회’에서 임기가 만료되는 박호기 현 부행장의 연임 및 신임 상무로 김성협 전 영업추진부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박호기 부행장

박호기 부행장은 평소 치밀한 고객중심 업무추진 능력과 리더십을 인정받았으며, 특히 재임기간 동안 모바일 뱅크 JBank 출시 및 BPR 추진 등 디지털화를 통한 조직 효율화에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돼 이번 연임이 결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박호기 부행장은 단국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1983년 신한은행 입행이래 삼성역 지점장, BPR추진부장, 업무개선 본부장, 대구경북 본부장, 미래채널 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김성협 신임 상무

이번 선임된 김성협 상무는 1967년 제주출신으로 제주 제일고, 제주대 영어영문학과를 졸업, 1993년 입행후 노형뉴타운지점, 서광로지점, 신제주지점, 영업추진부장을 역임했으며 탁월한 영업추진 역량과 함께 신규 비즈니스 발굴 등 뛰어난 변화추진 역량을 인정받고 있으며 제주출신으로 조직내 뛰어난 소통력과 지역정서를 두루 반영해 신성장동력을 발굴하는 ‘창도(창조,선도) 프로젝트’의 추진단장을 맡게 될 예정으로 알려졌다.

#관련태그

#N
저작권자 © 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