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설계] 서민체감형 실질적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초저금리 시대가 막을 내렸다.

정부의 가계대출 규제와 더불어, 금리상승으로 인해 서민들의 이자부담이 가중되고, 금융기관의 대출문턱은 너무 높아져 소상공인들의 경영환경이 악화되었다.

특히 제주지역의 경우 가계부채 증가와 더불어 최근 내수부진과 부동산 경기 하향화 등으로 경기침체가 지속될 것이라는 우려의 목소리가 크다.

실질적으로 경기가 침체될수록 생계형 창업이 증가하고, 과당경쟁에 따른 수익성 악화, 잦은 폐업 등으로 서민들의 삶은 더욱 팍팍해지기 마련이다.

이에 우리 재단은 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일할 수 있는 환경조성을 통한 생산적 금융복지실현에 역량을 결집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재단은 도민이면 누구나 창업을 통해 자신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창업아카데미를 실시하여 준비된 창업자를 육성하고, 기업의 성장단계에 맞는 저금리 맞춤형 정책보증지원을 통해 기업의 성장을 견인할 계획이다.

또한, 경쟁력을 상실한 기업에 대해서는 업종전환 및 재창업 유도하는 등 건강한 창업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고자, 2018년 2,085억원을 보증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고객중심의 종합지원 인프라 강화를 강화하고자, 도내 우수기업으로 구성된 ‘1:1 희망멘토링 T/F팀’을 구축하여 창업 노하우를 전수할 계획이며, 기업의 생애주기에 맞는 컨설팅 또한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이외에도, 사업실패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재기지원을 돕고, 자체 채무조정시스템을 통해 채무자의 상환부담을 완화시키고자 채무감면 및 분할상환제도, 특별채무감면캠페인 등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처럼 도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실리적 지원제도를 통해 고객만족도를 높이고, 도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혁신체계로 운영하여, 도민 행복지수 향상 및 지역경제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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