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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설에 제주 학교들도 비상체제제주도교육청, 방과후 교실 및 돌봄교실 실태파악 나서
유치원도 일부 휴원상태 조만간 정상운영
김관모 기자 | 승인 2018.01.12 14:51

제주도 폭설에 학교와 유치원들도 비상태세에 들어간 상태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1일과 12일 제주 전역 대설주의보 발효됨에 따라, 겨울 방학 중 방과후 교실 운영 현황 점검에 나섰다.

먼저 12일 현재 초등 돌봄교실은 전체 111교 가운데 37교이 운영을 중지했으며, 초중등 방과후 교실도 88개교에서 미운영이거나 미정으로 조사됐다.

한편 유치원은 대부분 정상 운영되는 가운데, 8개원이 임시휴원 상태다. 고등학교는 4개교에서 운영이 취소됐고 나머지 16교는 정상 운영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기상 상황을 예의주시하면서 등교 여부를 협의 중인 학교가 다수 포함되어 있어 학생과 학부모들은 학교 관계자의 안내에 따라 등‧하교 여부를 확인하여 등교(원) 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

한편, 도내 초중고교 가운데 화북초, 흥산초, 한림공고 3개교는 현재 겨울 방학이 시작되기 전으로 정상적인 학사 운영 중이다.

다만, 한림공고는 11일 하교시간을 오후 4시 30분에서 오후 3시 30분으로 1시간 앞당기고, 12일 등교시간을 오전 8시 30분에서 오전9로 30분 늦추는 등 학생 등‧하교 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도록 조치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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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모 기자  whitekg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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