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립미술관이 1월 ‘미술관 속의 영화관’ 상영 영화로 '주토피아'를 선정해 1월 28일 오후 1시와 3시 30분, 2회에 걸쳐 무료 상영한다. 

누구나 살고 싶은 도시 1위, 교양 있고 세련된 라이프 스타일을 주도하는 도시 '주토피아'. 이 곳을 단숨에 혼란에 빠트린 연쇄 실종사건이 발생한다. 주토피아 최초의 토끼 경찰관 주디 홉스가 48시간 안에 사건 해결을 지시받고 뻔뻔한 사기꾼 여우 닉 와일드에게 협동 수사를 제안하면서 전개되는 스릴넘치는 애니메이션 영화로서 전 연령대 관람 가능하며, 상영시간은 108분이다.
    
한편, 제주도립미술관 2층 상설전시실에서는‘송영옥 탄생 100주년전’이 2월 25일까지, 1층 기획전시실에서는 ‘과학예술 2017 카본프리’가 3월 4일까지 전시되고 있다. 

또한, 제주현대미술관 상설·특별전시실에서는‘김흥수:하모니즘40년’이, 1·2기획전시실에서는‘섬, 그리운 어머니’가 2월 25일까지 전시되고 있다.

영화 상영 관련 문의는 도립미술관 안내데스크(710-4300), 전시 관련 문의는 도립미술관 학예연구팀(710-4273~4274), 현대미술관(710-7803)으로 하면 된다. 

▲영화 '주토피아'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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