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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한파 찾아온 제주최저 -2℃도까지 떨어져 어제 이어 한파와 눈 계속
1100도로·5.16도로 여전히 일부 통제
김관모 기자 | 승인 2018.01.26 11:07

이번 겨울 들어 가장 매서운 한파가 제주를 강타하고 있다.

▲제주시 거리를 걷는 시민들. 추위가 찾아오면서 중무장을 하고 있는 시민들이 눈에 부쩍 띈다.@제주투데이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어제에 이어 오늘도 제주도가 영하권에 머무는 추운 날씨가 될 것이라고 예보했다. 현재 제주도 최저 기온은 -2℃를 기록하는 가운데 어제였던 25일 -3.6℃에 이이 계속 추운 날이 계속될 예정이다.

제주지방기상청은 북쪽의 찬공기가 남하하고 있어 체감온도는 더욱 떨어질 것이라며 건강관리와 시설물 관리의 유의를 당부했다. 하지만 주말인 27, 28일부터는 차차 기온이 올라 일요일에는 영상권을 되찾을 것으로 예상했다.

▲등교 중인 초등생들의 모습. 추위에 아이들의 볼이 빨갛게 상기됐다.@제주투데이

한편 제주도 산간지방에는 26일 오후까지 2~5cm의 눈이 더 내릴 것으로 보여 중산간을 지나는 차량의 각별한 주의가 당부되고 있다. 아울러 산간을 제외한 제주지역에도 산발적으로 눈이 날리는 곳이 많아 최대 3cm의 눈이 더 내릴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26일 오전 9시 53분까지 1100도로에는 5cm, 5.16도로에는 7cm,  제1산록도로에는 5cm의 눈이 각각 쌓였으며 결빙구간도 많다. 따라서 소형차의 경우 여전히 이 구간 소통이 통제되고 있으며, 대형차량의 경우도 체인 장비를 착용해야 올라갈 수 있어 당분간 중산간을 이동하는데 제약이 따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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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모 기자  whitekg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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