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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화월드서 꿈 펼치는 도민 청년인재의 이색 직무 도전기 화제서비스품질관리팀, 이벤트서비스팀, 어트랙션테크팀 등에서 활약 중인 제주 청년인재
싱가포르 연수 후 선진 복합리조트 직무 경험 살려 제주신화월드의 미래 성공 주역
안인선 기자 | 승인 2018.02.21 16:48
제주신화월드에 재직 중인 도민 청년인재_왼쪽부터 김미경(이벤트서비스팀), 강윤희(일자리지원센터팀), 변가연, 김상도(서비스품질관리팀)

제주신화월드에 취업한 도민 청년인재의 열정적인 이색 직무 도전기가 화제다.

호텔과 테마파크, 카지노 등 다양한 대고객 서비스 시설이 복합적으로 제공되는 복합리조트 특성상 일부 직무의 경우 전문성과 희소성을 고루 갖게 된다. 제주신화월드 역시 분야별로 이러한 이색 직무를 보유하고 있어 해당 인력에 대한 업계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제주신화월드에는 상품과 서비스의 품질을 표준화하고 개선활동을 펼치는 ‘서비스품질관리팀’이 있다. ‘서비스품질관리팀’은 제주신화월드의 리조트, 테마파크, 워터파크, 카지노, 식음업장 등의 시설에서 고객응대 매뉴얼을 정기적으로 관리하고 매뉴얼의 적정성과 직원의 이행 정도를 다양한 채널을 통해 다면적으로 평가하는 역할도 담당한다. 이 팀에는 제주도 출신인 청년인재가 근무하고 있다. 주인공은 변가연 팀리더와 김상도 팀리더로 인사부에서 채용업무를 경험한 후 ‘서비스품질관리팀’으로 올 초 발령을 받았다.

두 사람은 고객의 클레임이나 온라인 여행사 등에 게재된 리뷰 등을 분석해 고객만족도 향상을 위한 데이터 수집 및 해결책 고안 등의 과제를 수행한다. 이들이 수집한 고객의 불만사항, 피드백, 이용후기, 설문조사 등의 자료는 모든 사업장에서 상품 및 서비스 개선을 위한 근거로 활용된다.

복합리조트에서 개최되는 마이스(MICE), 웨딩, 소셜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를 유치하고 유관 부서와 실무를 조율해 고객의 니즈를 만족시키는 ‘이벤트 서비스팀’은 드라마의 주인공을 연상케 하는 부서다. 객실 및 식음업장 이용부터 이벤트 참석 등의 스케줄 관리까지 꼼꼼한 배려와 창의력을 요하는 직무로 구매력을 갖춘 개인이나 기업 등 그룹 고객을 대상으로 복합리조트 세일즈의 최일선에서 활약한다. 때로 외국인 고객을 담당할 땐 민간 외교관의 역할을 맡게 되며 단정한 용모가 중요한 선발 덕목이기도 해 특히 드라마 속 여주인공의 직업으로 많이 소개되곤 한다. 이 팀 역시 제주도 출신 김미경 팀리더가 지역인재로서 발탁돼 경험을 쌓고 있다.

제주도 최초의 야외 테마파크인 신화테마파크의 ‘어트랙션테크팀’에 근무하는 황지연 팀리더 또한 제주 토박이로서 전문가의 길을 걷고 있다. 황 팀리더는 매일같이 놀이기구의 일일 법적 안전검사(운행 전, 운행 중)를 수행하고 검사결과를 기록하며 필요 시 기술진과 함께 정비를 시행한다. 새롭게 도입되는 놀이기구의 경우 기계 및 설치 공정의 안정성을 평가한다. 유사 시 비상조치 및 긴급대피 직무를 수행하며, 주기적으로 운영근무자를 대상으로 교육하고 훈련한다.

변가연, 김상도, 김미경, 황지연 팀리더 모두 ‘신화역사공원 취업연계형 싱가포르 서비스 전문가 양성과정(이하 싱가포르 연수)’ 1기 수료생이다. 이 싱가포르 연수는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 한국산업인력공단, 제주신화월드의 운영사인 람정제주개발㈜이 뜻을 모아 지난 2015년부터 시행해온 국내 첫 관산학 취업연계 해외연수 지원 프로그램으로 제주도에서 대학을 나왔거나 연고를 둔 청년인재만이 지원 가능하다. 1기생의 경우 1년 이상의 싱가포르 연수를 마치고수료생 57명 전원이 지난 2016년 3월 람정제주개발㈜에 입사했다.

싱가포르 연수 2기생 강윤희씨는 지난해 8월 입사해 최근 도민일자리지원센터팀에 배정됐다. 강씨는 현재 인사팀에 소속돼 제주신화월드가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계획 중인 ‘제주신화월드 도민일자리지원센터’ 설립 및 운용을 전담하는 인력으로 활동 중이다.

한편 제주신화월드는 도민 일자리지원센터를 설립, 올 상반기부터 운영을 시작해 도내 청년인재와 여성리더 육성에힘쓰는 한편, 중장년, 경력단절여성, 장애인 등 취업취약계층 대상 관련 교육기관과도 협력해 지역고용에 지속적으로 기여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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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인선 기자  ains20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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