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산·관·학 협력 심포지움’이 오는 27일 오후 2시 30분부터 제주시내 메종글래드호텔 1층 대연회장에서 열린다.

이번 심포지움은 (사)한국산학경영학회, (사)한국경영학회 제주지회, JDC, 제주테크노파크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제주특별자치도가 후원하고 있다.

심포지움은 대통령직속 일자리위원회 기획단 이도영 국장의 ‘새 정부의 일자리 정책 방향, 일자리정책 5년 로드랩’이란 내용으로 기조발표를 하고 이어서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신산업정책과 이경호 과장의 ‘4차 산업혁명 시대, 산업혁신성장 방향’이란 주제의 기조발표가 이어진다.

이어서 도내 산·관·학에서 주제발표가 이어지고 3부 종합토론 시간에는 한국경영학회 제주지회장인 황용철 제주대 교수가 좌장을 맡아 토론을 진행한다.

김화경 제주국제대 교수

이번 심포지움을 주최하고 있는 (사)한국산학경영학회 김화경 회장(제주국제대 교수)은 “제주 지역경제가 매우 불안정하고 이에 따라 양질의 일자리도 매우 취약한 상황이다. 향후 제주에 융복합산업을 적극적으로 유치하고 육성해 좋은 일자리를 만드는 일이 무엇보다도 시급하다. 제주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과연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에 대한 답을 이번 심포지움을 통해 찾고자 한다”라고 행사의 취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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