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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방학' 3월 제주 찾는다설문대여성회관서 3월 31일 오후 7시 공연
김관모 기자 | 승인 2018.02.26 11:15

특유의 맑은 목소리로 담은 힐링송 가수로 유명한 ‘가을방학’이 3월 제주를 찾는다.

(주)설문대는 프로듀서(작사·작곡) ‘정바비’와 보컬 ‘계피’로 이뤄진 어쿠스틱 듀오 ‘가을방학’이 오는 3월 31일 오후 7시 설문대여성회관에서 공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0년 1집 ‘가을방학’으로 데뷔한 이후 보컬 계피의 독특한 보이스로 인디음악계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수록곡인 '가끔 미치도록 네가 안고 싶어질 때가 있어'는 섬세한 가사와 덤덤하게 노래하는 계피의 목소리, 곡 전반에 깔린 애상적인 느낌으로 지금까지도 사랑받고 있다. 

가을방학은 2013년 2집 ‘선명’에 이어 2015년 9월 소속 레이블 없이 3집 ‘세 번째 계절’을 제작, 발표하였고 지난해 7월 ‘마음집’ 발표 이후 각종 페스티벌과 단독 공연을 통해 팬들과 만나고 있다.

특유의 맑은 목소리로 섬세하게 노래하는 계피는 가을방학 외에도 드라마 ‘쇼핑왕루이’ ‘자체발광 오피스’ OST 등에 참여했으며, 2015년 에세이집 ‘언젠가 너에게 듣고 싶은 말’을 펴내기도 했다.  

발랄하고 화사한 가사와 담담하지만 아이러니한 음색이 만나 아기자기한 달콤함으로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가을방학’은 일상에서 접할 수 있는 친숙한 이야기들을 소재로 한 곡들로 그들만의 음악 스타일을 보여준다.

이번 단독콘서트에서도 진솔하고 위트 있는 가사와 담백하고 서정적인 멜로디로 음악 팬들에게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가을방학이 보여줄 이번 단독콘서트는 제주의 감성과 어울러 봄날을 더욱 따뜻하게 만들어 줄 예정이다.

이번 콘소트의 주최/주관인 ㈜설문대는 ‘가을방학’을 이후로도 설문대여성문화센터에서 제주의 감성에 맞는 아티스트들의 콘서트를 진행하여 도민들에게 힐링을 선사할 따스한 공연을 지속적으로 주최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가격은 전석 7만원이며, 예매는 인터파크와 멜론티켓, 설문대 등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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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모 기자  whitekg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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